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구마모토 지진 (문단 편집) ==== 민간, 전문가들의 반응 ==== [[도호쿠 대지진]] 이후, 일본 내에서 비교적 [[지진]] 안전지대로 알려진 [[규슈]] 지방에 역대급 지진이 터지면서 지진의 공포에 떨고 있다. 지진에서 안전한 곳이 없다는 감상이 구마모토 지진에 대한 충격을 대변한다. 덤으로 본진이 나중에 온 것에 기존의 상식이 통하지 않는 것에 대한 충격은 덤. 한편으로는 지진에 대한 공포감/경계심 때문인지 일본 아마존에서 비상용 라디오 판매 랭킹이 급상승했다. [[http://www.amazon.co.jp/gp/bestsellers/electronics/85398051/|링크]] 또한 일반 휴대용 라디오의 판매량도 급증하여 일본 아마존 기준으로 품절된 기종들도 생겨났었고[* 2010년대에는 스마트폰으로 인한 라디오 구매 수요 감소 때문인지 파나소닉 R-P140, R-P40 기준으로 한 기종 당 생산 댓수가 1개월에 몇 천 대 뿐이다.], 그 여파가 한 달 가량 이어졌다. 각국의 지원 요청에 관한 소식과 애도의 소식을 듣고 일본인들은 감사하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리며 화답했다. [[일본]]의 [[공영방송]] [[일본방송협회|NHK]]는 위의 영상에 나와있다시피 4월 14일 1차 지진(전진) 당시에는 뉴스 워치 9[* NHK의 메인 뉴스 프로그램으로 [[KBS]]의 [[KBS 뉴스 9]]와 대응하는 프로그램이다. 단, 시청률은 저녁 7시에 방송하는 NHK 뉴스 7 쪽이 더 높고 대외 인지도도 이쪽이 높다.] 방송 도중에 지진이 발생해 속전속결로 특보방송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간헐적으로 일정 간격을 두고 계속 특보방송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4월 16일 오전 1시 25분에 2차 지진(본진)이 발생한 이후로는 무기한 특보방송에 돌입, 저녁 7시의 주말 NHK 뉴스 7은 30분에서 두 배로 늘어난 1시간 동안 방송되고 밤 9시에는 지진재해 스페셜 프로그램[* 프로그램의 진행을 NHK 뉴스 7의 평일 앵커인 [[타케타 신이치]] 수석 아나운서가 맡았다. NHK 뉴스 7을 2008년부터 2017년 4월 3일에 [[스즈키 나오코]] 아나운서에게 바통을 넘긴 후 클로즈업 겐다이 플러스로 이동해 지금까지 뉴스*시사프로그램을 장기간 맡고 있는데, 그 덕분에 일본 내에서 가장 인기 있고 인지도 높은 아나운서로 꼽힌다.][* 참고로, 프로그램을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타케다 아나운서가 프로그램 말미에 눈물을 애써 삼키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 아나운서가 피해지인 구마모토현 출신이기 때문이다.]을 추가로 편성하는 등 특보체제가 거의 24시간에 육박하는 4월 17일 오전 0시 10분까지 이어졌다. 지진의 영향이 장기화되자, NHK는 화면 상단에 라이프라인 관련 정보가 나가는 자막을 띄워놨는데, 4월 24일 현재까지 계속 띄워지고 있다. 5월 2일 현재는 사라졌지만 이후 한동안 정시 뉴스에서는 구마모토 지진 관련 뉴스를 첫 뉴스로 전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